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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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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12일 전남 목포에서 2014 IFSC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오스트리아 쟈콥 난이도 남자 부문 우승, 여자 난이도 김자인 선수 6위 기록

()대한산악연맹은 1011()12() 양일간 전남 목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2014 IFSC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고, 전남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콜핑과 BTR, 하나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1010() 오후 3시부터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총 3일간의 막을 열었다. 20개국 1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테크니컬 미팅과 개회식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선 식전 공연과 각국 선수단 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외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1011()엔 남·여 난이도 부문 예선과 남·여 속도 부분의 예선과 준결승, 결승이 각각 이어졌다.

속도경기는 기록 포맷 방식이 적용됐으며 패자탈락 방식이 적용된 16강에 체코,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외에 한국선수 6명이 출전한 가운데 우승은 폴란드의 디젠스키 마친(Dzienski Marcin) 선수가, 2위엔 체코의 호르자 리보(Hroza Libor)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속도 여자부문에선 러시아의 카프리나 일루이나(Kaplina Iuliia)가, 2위는 프랑스의 자우베르트 아노욱(Jaubert Anouck), 3위는 폴란드의 추디악 패트리샤(Chudziak Patrycja)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12()엔 난이도 부문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됐다.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남녀 결승전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00여명의 관중들도 선수들이 동작 하나 하나에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으로 함께했다.

김자인 선수는 준결승에서 마지막 홀드를 남겨둔 채 등반을 마치며 여자부문 1위로 결승전에 올랐으나, 결승루트 상단 루프 지역 통과 중 추락하며 6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난이도 남자부문에선 결승전에서 유일하게 완등을 한 슈베르트 쟈콥(SCHUBRT JAKOB)이 지난 IFSC 하이양 월드컵 우승 이후 다시 1위를 차지하며 2014년도 IFSC 난이도 부문 랭킹 1위의 명성을 이어갔다.

남녀 난이도 경기 1위에겐 상금 4,500 유로와 트로피, 금메달이, 2위에겐 은메달과 상금 2,500유로가, 3위에게는 동메달과 1,500유로가, 4위에게는 1,000유로, 5위는 700유로가 상금으로 각각 지급됐다. 남녀 속도경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금메달, 상금 3,150유로, 2위에겐 은메달과 1,950유로, 3위에겐 동메달과 1,150유로, 4위는 600유로, 5위에겐 380유로, 6위에겐 280유로가 상금으로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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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남자 난이도>

순위

이름

국가

1

Schubert Jakob

오스트리아

2

Skofic Domen

슬로베니아

3

Desgranges Romain

프랑스

4

Julian Puigblanque Ramon

스페인

5

Mccoll Sean

캐나다

6

Ghisolfi Stefano

이탈리아

<여자 난이도>

순위

이름

국가

1

Markovic Mina

슬로베니아

2

Verhoeven Anak

벨기에

3

Janicot Hélène

프랑스

4

Röck Magdalena

오스트리아

5

Posch Katharina

오스트리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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