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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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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감 독 : 박준기

장 르 : 휴먼 다큐멘터리

등 급 : 미정

러닝 타임 : 82분

제 작 : 마젠타필름

배 급 : ㈜마운틴픽쳐스

자료 지원 : (사)한국산악회

마케팅지원: 월간 ‘산’

개 봉 : 7월 18일

시 사 회 : 7월 11일-VIP

7월 15일-일반인 (150명 추첨)]

공식블로그: blog.naver.com/mountain2010

공식트위터: twitter.com/mountainpic2010

공식페이스북: facebook.com/mountain2010

한국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가셔브룸4봉 등정 과정을 담은 영화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가 오는 18일 개봉된다. 당시 등반대원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박준기 감독이 추가 촬영과 편집을 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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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브룸4봉(7,925m)동벽 ‘빛나는 벽’ 등정은 당시 세계 여러 산악매체가 대서특필했던 고난도 등반이었다. 1995년 첫 원정의 실패를 딛고 1997년 파키스탄 히말라야의 거벽에 ‘코리안 다이렉트’라는 최고 난이도의 등반을 성공한다.

산악 사진가이자 도서 [네 영혼이 아프거든 알래스카로 가라]의 저자인 박준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는 1997년 당시 ‘코리안 다이렉트’를 성공시킨 유학재 부대장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죽음을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16mm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11명의 원정대원들의 빛나는 기록을 담은 작품. 여러 악재로 인해 실패했던 첫 번째 등반을 시작으로 2년 후 기적 같은 성공을 이뤄낸 여정, 그리고 현재까지 산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원정대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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